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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화천 쪽배축제에서 시민들이 짚라인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자료사진) 용인시 자연휴양림내 짚라인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 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산악레포츠시설인 짚라인(Zip line)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짚라인은 나무나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저 스포츠시설이다.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3년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 짚라인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억원을 들여 용인자연휴양림 내 6개 코스에 1.3km에 짚라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짚라인은 남이섬, 제주 등 관광지에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쉬운 용인에 생긴다는 소식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은 오는 4월 설계 용역에 들어가며 6월 중 공사를 착수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