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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영준 기자] 오늘은 봄 외투를 꺼내 입어도 될 만큼 햇살이 따스하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이는 4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이다.
다만,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특히 낮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남부지방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겠다.
또한, 맑은 하늘에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다. 오늘도 동해안과 영남, 제주도의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강원영동은 내일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 일부로 옅은 안개가 끼어있으며 낮에는 대기 중의 먼지가 흡착돼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기온은 서울 수원 14도, 대전 16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남부지방은 종일 맑겠고, 낮기온 광주 전주 대구 1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
강원영동으로 건조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낮기온은 강릉 울진 16도까지 오르겠다. 서해상으로 안개가 짙게끼겠고,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