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강남구청에서 강남구 및 강남구의료관광협회와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지사망을 통해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 및 해외 의료관광객 항공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강남구는 의료관광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원 병원들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입국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에게 진료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 강남구의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의료관광은 향후 관광산업의 주요 키워드"라며 "한류열풍에 이어 뛰어난 수준과 서비스의 강남구 의료관광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