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장재영 신세계百 대표 "인천점 절대 포기 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점은 자존심 걸린 문제…강남점 인수 이후 부채비율 현 수준 유지할 것

[뉴스핌=부산 김지나 기자]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대표는 인천점이 있는 인천종합터미널이 경쟁사 롯데로 넘어간 데 대해 “인천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백화점 대표에 오른 장 대표는 지난 28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남점 인수가격에 비한다면 다소 비싸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이지만 인천점은 효율을 떠나 포기할 수 없는 점포이고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인천점이 오픈할 당시 근무했던 경험을 돌이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97년, 점포의 매출과 영업을 책임지는 인천점 마케팅 부장으로 발령받아 주변에 논밭만 있던 허허벌판에 골조만 올라간 건물에서부터 근무했었다”며 “오픈멤버로서 개인적으로 각별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15년간 어렵게 일궈온 인천점 상권만한 곳이 인천에는 현재로선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강남점이 있는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매입으로 부채비율이 상승한 데 대해선 “시장의 우려가 있어 부채비율을 현재 선에서 유지하는 방향으로 자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10월 강남점이 있는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를 1조2000억원에 매입했다.

장 대표는 “그러나 보유한 자산이나 유통업 특성상 현금흐름이 좋고 부채비율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며 “때문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증자나 삼성생명 같은 보유 자산을 매각할 계획은 현재까지 없다”고 선을 그엇다.

또한 “펀딩을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외투법인을 통한 해외 자금 유치도 방법 중 하나”라며 “신세계는 주식 비중의 50% 이상이 외국인이며 외국인투자자 중 90% 이상이 장기투자를 하고 있어서 투자자 유치에도 큰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의 향후 위상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이미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는 기네스 인증이 있지만 내년부터 들어가는 부지개발로 1만평 이상 매장면적이 늘어나게 되면 부산을 넘어서 아시아에서도 내로라하는 백화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운대에는 센텀시티 뿐 아니라 전문식품관인 SSG, 신세계면세점, 그리고 올 하반기 기장군에 오픈할 프리미엄 아웃렛까지 신세계 쇼핑벨트가 형성된다”고 했으며 “신세계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지역 기여에 대한 고민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고 털어놨다. 

83년 삼성공채로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장 대표는 당시 직장생활 30년을 꿈꿨다고 했다. 바로 내년이 만 30년이 되는 해다.

그는 “대표도 돼서 기쁘기도 하지만 대표라는 자리가 사적인 생활에서도 회사 이미지를 생각해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세계는 책임경영에 대해 지난해부터 고민해왔다. 적법, 합법 등 법적 기준을 넘어서 더 포괄적인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라며 “각 사별 책임경영체제강화도 그 일환이다. 각 사가 스스로 독립적으로 경영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힘들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각 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고 그룹 전체로 볼 때도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