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이 재선거 가능성에서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1일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앞서 과반 확보 정당 없이 끝난 총선에 대해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재임에는 관심 없다"면서 "안정적인 정부가 필요한 만큼 후임 대통령도 의회를 조기 해산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15일 7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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