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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에서 삭발투혼을 보일 예정인 하정우(자료사진) [사진= 뉴시스] |
하정우는 지난 25일 영화 '베를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새 작품 '군도' 촬영을 위해 삭발을 한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베를린' 관련 행사 기간에는 가발을 착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들어가는 '군도'에서 하정우는 천민 돌무치를 맡아 출세욕에 불타는 서출 조윤(강동원)과 대립하는 어리바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군도의 첫 촬영은 4월에 들어갈 예정.
지난 8년간 15편 이상의 영화를 촬영해온 하정우는 다음 작품 이 시작될때까지 여행을 하면서 에너지 충전을 할 계획이다.
하정우는 뉴욕 유명 갤러리가 밀집한 첼시 지역에서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최근 개봉한 영화 ‘베를린’은 700만 관객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