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정부가 마이클기술통상의 김문익 대표한테 영국 명예영사 인가장을 전달했다.
영국 정부가 김 대표를 부산을 관할하는 부산 주재 명예영사로 임명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외교통상부는 영국 정부는 김문익 마이클기술통상 대표를 부산을 관할하는 부산주재 명예영사로 임명함에 따라 지난 28일 김 명예영사에게 인가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문익 명예영사는 현대중공업 재직 시절 영국 근무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영국의 주요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국내 에이전트 역할을 하는 등 임명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교부 문화외교국의 김동기 심의관은 “이번 김 명예영사의 임명은 한영간 협력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명예영사들이 협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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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교통상부 배재현 의전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8일 외교통상부 외빈접견실에서 김문익 주한영국 명예영사에게 인가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인가장 전달식에는 스콧 와이트만(Scott Wightman) 주한영국대사, 조해형 명예영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