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금융보호국엔 리처드 코드레이 재지명
[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 연방 검사 출신인 메리 조 화이트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지명했다.
24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은 SEC 위원장에 화이트 전 연방 검사를 지명하면서 그가 금융권의 부정에 맞서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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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조 화이트 |
화이트 지명자는 현재 로펌인 데브와 앤 플림톤의 수석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뉴욕주 검사로 활역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국장에는 리처드 코드레이를 재지명했다.
"금융회사들은 자기이해를 돌보는 수많은 로비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국민도 자신들 돌봐줄 리처드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