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쌍용건설이 진행하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홍콩계 투자자가 참여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세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쌍용건설은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날대비 425원, 10.13% 급등한 462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주문이 유입되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건설업계예 따르면 자본유치를 위해 쌍용건설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홍콩계 투자자가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참여하겠다는 금액은 27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