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3월 출시한 유배당 상품 ‘당신을위한NH연금보험’ 가입이 22만건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유배당 연금보험(세제비적격)은 보험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3월 민보사 출범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연금보험 전 상품을 유배당으로 선보인 바 있다.
총 4종의 상품 중 대표상품인 ‘당신을위한NH연금보험’은 지난해 3월 2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10개월 간 약 22만 건이 판매됐다.
유배당 즉시연금인 ‘NH즉시연금보험Ⅱ’도 지난달에만 4000건 가까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호영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실세금리 이외에 추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이 저금리 시대에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