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퇴직 경찰공무원 단체와 제휴해 대한민국재향경우회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퇴직 경찰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편의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복지카드는 신용카드의 경우 백화점, 마트, 통신, 교육, 요식, 의료, 주유, 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할인이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주유와 쇼핑 캐시백, 의료와 요식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향후 경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쇼핑몰 서비스, 경찰수련원 예약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우회 회원님들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는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제휴가 회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