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차기 정부조직개편안 발표가 두 차례 연기되고 있다.
15일 낮 12시 15분께 인수위는 이날 오후 4시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부조직개편 관련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자들에게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기자회견 시간이 오후 4시 25분으로 한 차례 늦춰진 데 이어 4시 25분에서 5시로 또다시 미뤄졌다. 4시에 하기로 한 애초 발표 계획이 두번 번복된 것이다.
인수위는 오후 4시 37분께 공식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후 5시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부조직 개편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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