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겨울상품 大 방출전'을 진행해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초 가격 인하에 이어 추가 인하가 진행되는 만큼 한 달 전 판매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선, 전점에서 겨울 내의 총 60여개 품목을 최대 20% 가격 인하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바이로프트 아동 내복(남아/여아)’을 5000원에, ‘프리미엄 남성 텐셜 내복(상/하의)’을 1만3440원에, ‘OX 참숯 보온 쟈가드 여성 내의(상/하의)’를 2만232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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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점, 중계점 등 77개 점포에서는 머플러, 모자, 장갑 등 다양한 방한용품 100여개 품목을 최대 30% 가격 인하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아동용 방한 장갑’을 7000원에, ‘성인 머플러’, ‘성인 방한 모자’를 7000원에, ‘성인용 방한 장갑’을 1만1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잠실점, 구로점 등 60개 점포에서는 겨울 방한 부츠를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0% 인하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베이직 털부츠’를 5천원에, ‘베이직아이콘 패딩부츠’를 1만원에, ‘앤지 여성부츠’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을 찾는 수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아동 스키복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77개 점포에서 ‘리틀밥독 스키복 상하의세트(남아/여아)’를 기존 판매가보다 1만원 할인해 시중가보다 60% 가량 저렴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팀장은 “보통 가격 인하 행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의미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지속된 한파로 겨울상품 수요가 꾸준해 계절 상품을 해당 시즌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