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서울YMCA(회장 안창원)가 7일 오후 유소년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YMCA 퍼스트 골프(First Golf)’론칭을 기념해 아기스포츠단 단원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제이 심슨(호주)와 2012년 JLPGA 상금랭킹 2위인 이보미(25.정관장)가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보미는 “First Golf는 어렸을 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운동인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나도 어렸을 때 어렵게 골프를 했었던 만큼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지속되어 골프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일일 강사로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유소년골프단을 창단한 서울YMCA는 7세부터 10세까지 골프 방과후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미가 7일 오후 서울 강남YMCA 체육관에서 아기스포츠단 단원을 대상으로 골프를 가르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