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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 교수 임용 [사진=뉴시스] |
'바이브 윤민수, 교수 임용'
[뉴스핌=이슈팀] 바이브 윤민수(32)가 남서울에술종합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24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는 "바이브 리드보컬 윤민수를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및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는 내년 3월 실용음악학부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윤민수는 2002년 그룹 바이브로 데뷔, 정규 1집 'Afterglow'의 타이틀곡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주목 받으며 이후 '오래 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윤민수는 교수 임용과 관련해 "실력있는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지만 미처 발견되지 못한 숨은 보석들이 많다"며 "음악학부 운영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진짜 보컬가수를 키워보겠다는 일념으로 학부장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윤민수 교수 임용외에도 가수 백지영, 김현정 등 추가 강사진을 보충했으며 실력 있는 음악인 임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