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SK증권은 24알 휠라코리아에 대해 향후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아큐쉬네트(Acushnet) 충담금 이슈로 인해 휠라코리아의 올해 연결 매출은 지난해보다 14.4% 하락한 6542 억원(-14.4% yoy)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에는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휠라코리아의 낮은 백화점 매출비중과 효율적 재고관리로 국내 법인의 실적이 정상 추세로 회복될 것"이라며 "신규 라이센시 업체 추가 및 러닝로열티로 로열티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 휠라코리아는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타이틀리스트 의류 및 리테일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