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근혜시대] 정보통신분야에 가져올 변화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노경은 기자]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정보통신분야(이하 ICT)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자가 제시한 ICT 공약을 보면 이명박 정부의 정책 방향과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 정부는 정보통신부·과학기술부 해체 등 ICT 정부 정책기능을 분산시킨 반면, 박근혜 당선자는 통합 ICT 부처 신설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박 당선자는 이 분야를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의 꽃을 피우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줄곧 밝혀왔다.

구체적으로 박근혜 당선자가 내세운 ICT 분야 공약은 ▲ICT 전담부처 신설 ▲'ICT 글로벌 거래소' 설립 ▲콘텐츠 육성을 위한 '콘텐츠 코리아 랩' 설립 ▲유료방송 규제 완화 ▲이동전화 가입비 폐지 등 5가지다.

앞서 박 당선자는 "글로벌 경쟁 환경이 기업 간 대결 구도에서 생태계 간 대결로 바뀌고 있는데 하드웨어와 제조업 위주의 산업정책이 융합된 정보·통신·방송 생태계형성에 미흡하다"고 진단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정보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해왔다.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사진: 최진석 기자]

이를 위해 박 당선자는 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보·통신·방송 관련 정책 기능을 통합해 관장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부처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CT 기업이 창조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2만명의 ICT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ICT 글로벌 거래소' 검토에 나선다.

더불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인 가칭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는 구체적으로 ▲한국스타일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코리아 랩(Contents Korea Lab)' 설립 ▲콘텐츠 거래소와 콘텐츠 아이디어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 조성 방향으로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 조성은 2017년까지 엔젤투자 매칭펀드 2500억원 규모로 창업활성화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사업자의 창업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박 당선자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플랫폼·단말·망중립성 원칙을 기반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자유롭게 지식과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스마트기기의 확산으로 공공재 성격이 짙어진 와이파이존을 1만개소 설치하고 현재보다 10배 빠른 유선 인터넷과 LTE 보다 40배 빠른 무선인터넷 개발에 나선다는 공약도 내세운 바 있다. 또한 이명박 정부 당시 1000원 인하에 그쳤던 이동통신 기본료도 전면 폐지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박 후보자 당선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국내 ICT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