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민주화 이후 최대 관권 선거…눈 부릅 뜨고 지켜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내일 새로운 통합의 정치 시작된다"…지지호소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8일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민주화 이후 최대의 관권 선거"라고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공식 유세일정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 앞에서 인사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문 후보는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선거 마지막 날까지 또 엄청난 불법선거, 관권선거 판치고 있다"며 "국정원 요원의 불법선거의혹 경찰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TV 토론에서 완패하니까 그날 밤 11시에 급하게 수사 중간발표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러분 결코 흔들리지 말라. 선거패배가 두려운 새누리당 정권의 마지막 발버둥에 지나지 않는다"며 "진실이 이기고 정의가 이긴다. 결국 국민이 권력을 이긴다. 투표가 권력을 이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앞으로 또 남은 몇 시간 동안 또 어떤 불법선거운동이, 어떤 공작이 행해질지 모른다"며 "당선 확정되는 그 순간까지 우리 시민들이 눈 딱 부릅뜨고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내일 새로운 통합의 정치가 시작된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내일이 투표인데 승리가 예감되시는가. 이제 우리가 이겼다 선언해도 되겠나"라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새 정치, 새로운 시대, 남북평화 이 모든 것의 승리다. 여러분이 한 표 한 표로 마지막 승리를 완성 시켜달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네 편 내 편 가리지 않는 정치, 서로 싸우지 않고 오직 국민의 뜻만 받드는 정치, 소통과 공감의 정치가 시작된다"며 "대선기간의 갈등과 분열 제가 다 안고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중소상공인들과 골목상권 살리자는 경제민주화도 바로 내일부터 시작된다"며 "재벌기업, 대기업만 배 불리는 경제는 이제 보내버리고 중소상공인들과 골목상권이 활기찬 경제를 만들어 보자"고 역설했다.

영하 4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이 자리에는 천여 명이 넘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 후보의 유세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역과 지하철을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에 탄 사람 중 걸어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당 내에서도 최근의 추세와 열띤 분위기에 고무된 듯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서울역에서 돌아다니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한 장씩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하던 홍종학 의원은 춥지 않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 춥다. 신난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답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강남역 M스테이지 앞과 청량리역을 돌며 유세를 펼쳤다.

투표율 77%가 넘으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한 그는 강남 유세에서 "투표율만 높으면 제가 무조건 이긴다"며 "아예 이번에 더 크게 더 확실하게 이기게 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문 후보가 등장하기 공간이 보이던 M스테이지 앞은 그의 등장과 함께 많은 사람이 몰렸고 다들 핸드폰을 꺼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때 '문재인 강남'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유세를 마친 그는 이후 경부선을 따라 내려가며 천안 신세계 백화점, 대전역 광장, 동대구역 광장, 부산역 광장에서 각각 릴레이 유세를 펼친다.

이어 부산 남포동 광복로에서 선거운동 마지막 거리인사를 갖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