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금 70억원
[뉴스핌=서영준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8일 토마토저축은행이 대출담보권을 실행해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주식을 예림당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티웨이항공 보통주 3030만주(73.15%)을 주당 약 231원, 총 70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대주주의 자금지원 등을 통해 국내 저가항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식매각대금은 토마토저축은행 파산재단의 배당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