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설개선사업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의 올해 마지막 오픈식 가진다고 13일 밝ㅎㅆ다.
아리따움 인 유 사업을 통해 한국여학사협회는 지역 사회 여성들을 위한 문화, 배움,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국여학사협회는 지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능력 개발, 평생 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었음에도 1974년 준공 이후 노후된 시설로 인해 독립된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했지만, 아리따움 인 유 사업을 통해 교육장 및 문화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게 된 것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아리따움 인 유’는 열악한 여성시설 및 이용시설, 여성단체의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한국여학사협회를 포함해 대구, 울산 등 전국 7개 기관의 공간이 새롭게 바뀌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디자인 재능, 물품 기부 등 임직원들이 재능 나눔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 홍보담당 이우동 상무는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된 공간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