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은 보유한 보험통계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데이터와 객관적인 분석자료를 서비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요율산출을 위해 방대한 보험통계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보유 자료는 물론 외부 통계와의 결합 등을 통해 언더라이팅, 마케팅, 소비자정보 등 시장에 필요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보험개발원은 13일 자동차보험 사고통계와 기상청의 날씨정보를 결합한 날씨별 사고발생현황과 기온, 강수량, 풍속 변화에 따른 사고발생현황 등을 제시했고, 생명보험분야에서는 외국인의 성별․연령별 보험가입현황 등을 선보였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향후 보험종목간 연계분석은 물론 국토부, 경찰청, 기상청, 복지부 등과의 연계분석을 통해 통계를 통한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