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한 메트포르민 염산염의 염변경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아세토메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아세토메트정은 2007년 유럽과 미국에서 1차 당뇨병 치료제로 지정된 메트포르민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메트포르민은 다른 성분의 당뇨 병치료제에 비해 저렴한 약가에 동등한 혈당강하 효과를 보인다.
위장관계 부작용을 제외하면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세토메트정의 경우 메트포르민의 국내 최초 신규염 제제로 기존 메트포르민 염산염에 비해 위장관 부작용 감소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임상시험에서 확인된 비만 감소 효과에 대한 적응증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한올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6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1·2호 개량신약 글루코다운OR 시리즈와 함께 자체 개발 제품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