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종합감기약 '판콜'의 옥외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감기에 걸려 부르르 떨고 있는 캐릭터와 함께 대형 마스크를 가운데 배치해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새 판콜 광고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영화관 CGV, 스키장, 커피전문점 영상 진동벨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영화관 광고의 경우 카메라와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CGV 씨네라이브 화면에 감기에 걸린 캐릭터의 이마에 손을 대면 부르르 떠는 모습이 보이고 대형 마스크가 확대되면서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문구가 재생된다.
커피전문점 진동벨에 적용된 광고는 대기 시간이 끝나고 진동이 울리면 진동벨의 LCD에서 판콜 광고 영상이 재생되며 부르르 떠는 캐릭터가 선보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대와 30대 젊은 소비자를 목표로 다양한 노출 접점을 찾아 새로운 미디어에 판콜만의 감성을 담은 내용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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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