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NHN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세계 3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며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 부문을 수상,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NHN은 올 한 해 동안 세계 3대(大) 디자인 어워드(Award)에서 수상해 IT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능력을 입증했다.
NHN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네이버 앱피소드 캠페인 사이트, 네이버 앱스퀘어 온 투어(App Square On Tour),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네이버 환경 부스, NHN NEXT 아이덴티티(Identity), NHN NEXT 동영상, NHN 명함 & 다이어리 세트와 더불어 NHN 재팬(Japan)의 라인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동성을 극대화한 네이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체험 부스(Booth)인 ‘네이버 앱스퀘어 온 투어(On-Tour)’와 사용된 소재가 전부 재활용되도록 기획하고 시공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네이버 환경 부스(Booth)는 레드닷, IDEA에 이어 ‘iF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NHN 재팬(Japan)은 전 세계 230 개국 8,100 만 명이 애용하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으로 지난 11월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크로스미디어 (Cross- Media)부문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