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한항공과 현대제철이 3분기 들어 흑자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순이익 분석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현대제철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대한항공은 올 3분기 순이익이 3449억5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63억1800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3분기 1369억5500만원 적자에서 올 3분기에는 2328억61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STX와 LG유플러스 그리고 한라건설은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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