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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가식의 여왕 [오지은 가식의 여왕 사진=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슈팀] 오지은이 SBS '드라마의 제왕' 등장 2회 만에 '가식의 여왕'에 등극했다.
오지은은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두 얼굴을 가진 톱 여배우 면모를 그려내며 뒤늦게 등장했음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오지은은 지난 11월26일 방송된 7회에서 화보 촬영을 하는톱스타 성민아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심어줬다. 이어 27일 방송분에서도 까칠하고 도도한 톱스타 성민아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앤서니(김경민)가 제작하는 '경성의 아침'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된 성민아(오지은)는 작가 이고은(정려원)를 비롯해 강현민(최시원), 소속사 대표 오진완(정만식)까지 쥐고 흔들어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회 시키고 있다.
특히 성민아(오지은)는 '경성의 아침' 출연을 반대하는 오진완(정만식)을 향해 "이제 명령은 내가 해요. 나하고 계약 유지하고 싶으면…"이라고 굴욕을 안겼고 작가 고은(정려원)에게는 "우리 얘기는 수정 대본이 나온 다음에나 가능해요, 그리고 너 까불지마"라고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또 옛 연인 앤서니(김명민)를 잊지 못하는 오지은은 정려원이 자신의 라이벌이 될 것을 직감하고 정려원 골탕먹이기에 나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