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컨셉트 23일 명품관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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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 소재 갤러리아명품관이 오는 23일 저녁 6시에 EAST광장 앞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 '모멘트 투 샤인' 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갤러리아의 올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의 메인 컨셉트는 '스노우화이트(백설공주)'로 정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글로브와 백설공주의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감성적 미디어아트와 접목해 모던하게 해석했다.
이번 점등식은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조성에 발맞추어,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랜드마크 점등식이 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갤러리아는 설명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글로브 안에서는 매시간마다 하얀 눈이 마법처럼 내리는 장관과 함께 캐롤 컬렉션 음악이 연출된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려있는 LED 모니터와 스노우글로브 하단에 설치된 LED 모니터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컨텐츠가 상영돼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스노우글로브 앞에는 포토존 단상이 설치되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AST 외관에서는 백설공주의 숲을 형상화해 사슴, 별, 나무, 새, 사과를 LED 빛으로 디스플레이 했다. 백설공주의 ‘거울’에서 영감을 받아, LED 논네온 재질의 반사효과를 통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점등식이 EAST 광장(압구정 로데오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당일,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점등 카운트다운도 진행된다. 그리고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수제 애플 초콜릿과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VIP전시 티켓 (2인용), 키엘 샘플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스노우글로브 하단의 팝업스토어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크리에이티브 포토존’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