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11/22/20121122000197_0.jpg)
[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주변환경으로 인해 꿈을 이루기 어려운 아동들 100명의 크고 작은 소원들을 한 가지씩 이루어주는 기부 릴레이다.
이에 맞춰 KT는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석채 회장은 지난 11월 7일 아동전용 캠프장인 ‘새싹꿈터’에서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보낸 ‘조은비’ 양(12세)을 만나 “꿈을 이루는 원동력은 환경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다. 은비는 꼭 해낼 거라 믿는다”고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에는 드림투게더 회원사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드림투게더 회원사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5개 지부 900여명이 1만원씩 기부에 참여를 하였으며, 하나투어는 본사 사옥에서 ‘하나인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에 기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에 동참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홈페이지(miracle100.org)를 통해 아동의 사연을 확인 후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ARS(060-700-1700)를 통한 기부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머니(ZooMone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기부가 가능하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