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보광휘닉스파크(대표 홍석규)가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스노우보드 전문브랜드 버튼과 업무 제휴를 맺고, 올 12/13시즌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휘닉스파크에서는 렌탈용 보드장비를 버튼의 최신 장비로 교체해 휘닉스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버튼은 휘닉스파크에 국내 최초로 키즈 전용 슬로프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스노우보드 선진국에서 초빙된 전문 스노우보드 강사가 스키장 방문객들에게 스노우보드 강습기회를 제공하는 ‘LTR(Learn To Ride)’ 프로그램 및 장비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펼쳐질 슬로프에서 버튼이 글로벌 마케팅 차원에서 수 년 째 진행하고 있는 세계 스노우보드 대회를 개최하는 등 휘닉스파크와 함께 스키장을 찾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다양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향후 레저, 스포츠의 새로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공동마케팅 추진으로 기존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휘닉스파크와 버튼의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동계 레포츠 시장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휘닉스파크 김성준 총괄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휘닉스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