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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500만 돌파[사진=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슈팀] 영화 '늑대소년'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3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개봉 3주차 주말(16~18일) 90만 18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9만 3691명을 기록했다.
개봉 16일 만에 4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멜로 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늑대소년'은 이어 개봉 19일 만에 510만 관객을 기록하며 '도둑들'(1303만 227명)과 '광해, 왕이 된 남자'(1193만 3678명)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88만 700 명을 동원한 '브레이킹 던 part2'가 차지했으며 '내가 살인범이다'가 3위(41만 6119명), '자칼이 온다'가 4위(10만 9017명), '광해, 왕이 된 남자'가 5위(9만 8383명)에 올랐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의문의 늑대소년과 순수한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