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CJ오쇼핑, '패션 잭팟 타임' 진행

기사입력 : 2012년11월13일 12:00

최종수정 : 2012년11월13일 11:25

온라인 '스타일오샵' 강화…신진 디자이너 대거 영입

 

[뉴스핌=김지나 기자] CJ오쇼핑은 이달 한달 동안 100억의 매출을 목표로 겨울 패션 특별전 '패션 잭팟타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패션 잭팟타임' 특별전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15분부터 10시 20분까지 총 5회 방송 한다.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에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현재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들이 매주 1회 125분 동안 판매된다.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1분에 1500만원이 넘는 주문을 받으며 약 20억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이달 7일 2차 방송에서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100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게 CJ오쇼핑 측 설명이다.

오는 14일, 21일, 28일에 진행되는 3~5회 방송에서도 겨울 토탈 코디 제안, 퍼 아이템 특집, 김준희, 이승연,이휘향 등 패셔니스타 초대전을 컨셉트로 ‘에셀리아 울코트’, ‘에클레어 by 휘 다운코트’, ‘미타 무스탕 부츠’ 등의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패션스타일링 온라인몰 '스타일오샵'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6월 오픈한 패션 스타일링 전문몰 '스타일오샵'은 오는 15일, 온라인 최초로 박승건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영입해 새롭게 오픈한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연기자 공효진씨와의 콜라보레이션 한 브랜드 '익스큐즈미 푸시버튼(excuse me + PUSHBUTTON)'을 통해 이름을 알린 디자이너로 최근 서울패션위크에서 호평을 받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라인도 확충한다. '스타일오샵'은 최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로 유명세를 탄 최형욱의 벤자민카데트, 오유경의 모스카, 정희진의 쁘띠따쉬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30개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CJ오쇼핑 SOS사업팀 김경연 팀장은 "최근 CJ오쇼핑의 트렌디한 패션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고객층을 위한 트렌드 및 스타일링 제안을 위해 ‘스타일오샵’의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스타일오샵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전문몰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