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뉴스핌=김지나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7일 동서식품의 문화자산 후원 활동인 '제 5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열고 후원단체 오케스트라에게 악기 등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문화공헌 사업으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동구 지역의 4개 초·중교(동촌초, 동촌중, 신암중, 입석중)의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에게 악기와 단체복 지원 및 현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난 6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 5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연주를 선보인 대구시립교향악단 부 지휘자 및 연주자 4명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악기 연주하는 법을 지도해주는 재능기부시간도 가졌다.
동서식품 김제린 CSR 담당은 "동서식품은 2008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음악 꿈나무들이 마음껏 음악을 펼칠 수 있도록 악기를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악기지원뿐 아니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재능기부 와 합동 연주회를 하는 자리도 마련한 만큼 수혜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