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교원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성리더십’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교원그룹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 등의 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이 중요시 됨에 따라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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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인 교원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눔의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 스스로가 건강한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효율적인 인성교육이 가능하고 가장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교원그룹에서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한 인성의 중요성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그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학부모, 선생님 등에게 올바른 인성교육 지도법을 전수함으로써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