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이정민이 부산은행-서울경제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정민은 3일 부산 아시아드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전날 선두에 나섰던 윤채영은 이날 1오버파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정민은 이날 2(파4), 3(파3), 4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잡고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9홀을 마쳤다.
후반에서도 이정민은 1타를 줄였다.
남지민과 김해림이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