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의 개막을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기업 채용 박람회’가 지스타 기간 중 개최돼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벡스코 제 2전시장(신관) 1층 4E홀에서 개최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12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 그 중 30%에 달하는 40여 명이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
올 채용박람회는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네오플, 라온 등 국내 유수의 게임기업 20여 개 사가 참가하고, 일본의 GREE 등 세계적인 게임기업들까지 참가해 평소 게임기업 취업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가 온라인박람회(http://gstar2012jobfair.incruit
.com)에 이력서를 먼저 등록하면 현장에서 기업담당자가 등록된 구직자를 검색해 면접을 의뢰하는 시스템이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각 구직자에게 맞는 기업과 매칭 후 현장면접까지 안내해 주는 양방향 매칭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적극 적인 취업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스타 게임기업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벡스코 현장을 방문하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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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