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순 대변인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은 2일 교육정책 가운데 '수능폐지' 포함 여부 논란과 관련, "발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후보나 캠프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안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평동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능폐지'와 관련해 입장이 바뀐 게 없느냐는 질문에 "상항이 바뀐게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일부 언론에서는 안 후보측에서 수능 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안 후보측이 발표한 교육정책 발표 자료에는 수능폐지 방안은 없었다.
이에 안 후보측에서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와 교육개혁위원회 등에서 중장기적으로 논의하겠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수능 폐지라는 제목으로 (보도돼서) 일주일 앞둔 고3 학생들과 부모들이 상당히 많이 놀라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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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