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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예산실장 "저성장기조 추세 고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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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재정여력, 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 높혀야
[뉴스핌=곽도흔 기자] 이석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위기가 상시화·장기화되고 있고 저성장기조 추세가 고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석준 예산실장은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3년도 예산안 대토론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배경설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2008년~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재정적으로는 역사상 큰 재정확대가 이뤄졌고 이후 재정건전성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재정위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고민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경제대응력을 제고할 것인가"라며 "유의할 점은 지금까지의 위기와는 다르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준 실장은 "지금은 위기가 왔다가 가는 단기간에 회복되는 위기가 아니다"며 위기가 상시화 장기화되고 있고 저성장기조 추세가 고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대응으로 재정여력, 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혀야 한다"며 "긴 호흡을 갖고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해도 그런 길을 가는 게 낫겠다고 해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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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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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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