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키움증권이 한미반도체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키움증권 이재윤 애널리스트는 30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200원에서 9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이 애널리스트는 "세크론과의 특허 승소에 이어 고려반도체에 대한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 인정 등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지난 10월 19일 62억원 규모의 장비 수주와 함께 일본 롬(Rohm)사와의 거래가 본격화 됐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를 근거로 한미반도체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27억원, 37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