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피드는 금융투자협회로부터 프리보드 신규 지정을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매매는 오는 31일 개시되며 매매 기준가는 4500원(액면가 500원)이다.
2005년 설립된 바이오피드는 비감염성 피부 질환과 폐 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업체다.
아토피·알레르기성 비염·천식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며 강원도 춘천 베어스호텔에 의료관광을 위한 아토피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치료제의 경우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제3상 임상시험에 성공해 보건당국의 승인 단계를 밟고 있다.
박두진 바이오피드 대표는 "프리보드 지정은 상장기업으로의 첫 발을 디딘 것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4년으로 예정된 기업공개(IPO)와 해외 기술수출(라이선싱 아웃) 등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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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