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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아들녀석들 합류 [리지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애프터스쿨 리지가 '아들 녀석들'에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리지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합류, 둘째 아들 유민기(류수영)와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극 중 리지가 맡은 역할은 민기가 쓴 로맨스 소설의 열광적인 팬이자 민기가 여행을 떠난 곳의 민박집 주인 유리.
신영(한혜린)에 대한 짝사랑이 탄로나 괴로운 민기는 무작정 떠난 여행지의 허름한 민박집에서 유리를 마주하게 된다.
민기는 발랄하고 대책 없어 보이는 유리의 행동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그녀의 행동을 받아주면서 티격태격 하며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앞서 리지는 얼마 전 종방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정은지를 보며 연기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던 만큼 첫 정극인 '아들 녀석들'에 대한 각오가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알게 된 짝사랑으로 신영과 강진(김영훈), 정여사(김영란)까지 괴로워하는 가운데 유리의 등장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영만을 바라봐 왔던 민기의 마음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리지의 첫 정극 도전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아들 녀석들'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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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