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세청이 25일 소노트리니티그룹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 소노그룹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장부와 자료를 확보했다.
- 법인자금의 고가주택 매입·유출 여부를 들여다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가주택·인건비 등 법인자금 사적 사용 여부 조사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국세청이 소노트리니티그룹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소노그룹 본사에 조사요원 10여명을 보내 세무·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청 조사4국은 탈루 혐의나 비정기 세무조사가 필요한 사안을 주로 맡는다. 이번 조사에서는 법인자금이 사주 일가를 위해 부당하게 사용됐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날 법인 명의 고가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자금을 유출한 혐의가 있는 업체 50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소노트리니티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5곳과 상장사 6곳이 포함됐다.
국세청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을 약 250억원에 매입하고 100억원대 증축·인테리어 비용을 법인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주 일가에 인건비 명목으로 약 200억원의 법인자금을 지급한 정황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법인 보유 고가주택 2639채를 전수 검증해 이 가운데 1097채에서 사적 사용 정황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 대상 외 법인에 대해서도 탈루 혐의를 분석해 추가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소노 측은 관련 질의에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