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5일 인도 증시는 유가·미 금리 하락에 올랐다
- 센섹스30은 0.37%, 니프티50은 0.48% 상승했다
- 힌두스탄 코퍼 급락 속 금융·IT주는 강세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334.55(+115.50, +0.4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5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국제 유가와 미 국채 금리 하락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센섹스30 지수는 0.37% 상승한 7만 7,656.0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48% 오른 2만 4,334.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24일(현지 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2.35% 하락한 배럴당 92.17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2.05% 내린 배럴당 85.01달러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은 7거래일 만이다. 브렌트유와 WTI는 대이란 제재 가능성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지난주 각각 5% 넘게 올랐다.
미국의 고강도 대이란 제재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가 재무부 일반계정(TGA) 자금을 국채 바이백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4bp, 10년물 금리는 3bp 이상 내렸다.
장기물 국채금리가 치솟자 지난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바이백 규모를 2배 이상으로(회차당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국채 금리 하락은 미국 안전자산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금이 미국 시장에서 나와 인도 등 신흥국 증시로 향할 수 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시장의 큰 기대를 모았던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예상보다 완만한 수준에 그치면서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가 모두 고점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특히 에너지 비용 부담이 완화된 덕분에 인도 증시는 월간 파생상품 만기일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장을 마감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나이르는 이어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해소되지 않아 유가와 장기 채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지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가 신중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 지수를 보면, 니프티 헬스케어·내구소비재·제약·공공부문은행(PSU)·금융·정보기술(IT) 지수 모두 상승한 반면, 민간은행·금속·뱅크 지수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국영 구리 광산 기업인 힌두스탄 코퍼(Hindustan Copper, 종목코드 NSE:HINDCOPPER)가 7% 이상 급락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부가 회사 지분 최대 6%를 직전 거래일(24일) 종가(574.15루피) 대비 10.5% 할인된 514루피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것이 악재가 됐다.
자나 스몰 파이낸스 뱅크(Jana Small Finance Bank, NSE: JSFB)와 페더럴 뱅크(Federal Bank, NSE: FEDERALBNK)도 각각 2.3%, 3% 하락했다.
자나 스몰 파이낸스 뱅크의 대주주가 보유 지분 16.9% 전량을 페더럴 뱅크에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페더럴 뱅크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시가 필요한 중대한 사건은 없다"고 밝혔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