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점에서 '베이비 페어'를 열고 다양한 유아용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아벤트 젖병(2입)'을 1만3800원, '마이비 안심 스트로우컵(2입)'를 1만4900원, '유피스 트라이탄 스트로우컵(2입)'을 1만7000원에 판매한다.
유아용 스킨케어도 1+1 행사를 진행한다. '존슨즈 베드타임 로션(500ml/2입)'을 1만2900원, '그린핑거 순한 바스(320ml/2입)'를 2만29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한번에 여러 개를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분유의 경우, 4개입 1박스 형태의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해 낱개 구매시보다 18%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남양 임페리얼드림 XO 3단계(800g×4입)'를 8만600원, '남양 임페리얼드림 4단계(800g×4입)'를 8만1200원, '매일 앱솔루트 명작 3단계/4단계(800g*4입)'를 각 7만7100원에 판매한다.
기저귀의 경우, 구매 수량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각 31000원에 판매하는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 박스(중형 100개입/대형 84개입)'를 1개 구매시 기저귀(6개입)와 물티슈(30매)를 증정하고, 2개 구매시 로션(220ml)을 증정한다.
각 2만6900원에 판매하는 '마미포코 팬티 기저귀 박스(대형 72개입/특대형 54개입)'는 1개 구매 시 물티슈(70매)를, 2개 구매 시 어린이용 피크닉 찬합을 증정한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카시트 및 유·아동 의류 행사도 진행해 다양한 유아용품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리점, 서울역점 등 30개 점포에서는 '해피베이비 카시트'를 22만9000원, '디어베이비 카시트'를 24만9000원에 정상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잠실점, 중계점 등 62개 점포에서는 뽀로로, 디즈니, 리락쿠마 등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유·아동 편면내의를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7800원에 판매하고, 유아 보온조끼를 정상가보다 10% 저렴한 90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10월은 결혼만큼이나 임산과 출산이 많은 달이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많아 유아용품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수유용품, 분유, 기저귀, 유·아동의류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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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