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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세바스찬 베텔 [세바스찬 베텔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2011 포뮬러원 16라운드 코리아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11 포뮬러원 16라운드 코리아그랑프리에서 베텔이 1시간36분28초651로 1위를 거머쥐었다.
전날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베텔은 팀 동료 마크 웨버에 이어 2번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첫 코너에서 1위로 단숨에 뛰어오른 베텔은 끝가지 한 차례도 선두를 양보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오른쪽 전방 타이어 문제가 생기는 막판 위기에도 베텔은 노련한 레이스 운영으로 남은 레이스를 소화,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예선전 1위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마크 웨버(36·호주·레드불)는 2위를 기록했다. 영암 코리아 그랑프리 원년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32·페라리)는 3위를 하면서 드라이버 순위 1위를 베텔에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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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