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모델인 김연아 선수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오는 13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점 10층 햇살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하이트진로와 김연아 선수는 이번 자선바자회에서 New 하이트맥주 CF 촬영 당시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의상을 경매를 통해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정 돕기 자선기금으로 기부된다.
이외에도 이번 자선바자회에서는 김연아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선경매 후에는 평소 김연아 선수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김연아에게 묻는다'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선바자회장에 설치된 Q&A월(Wall)에 참석자들이 질문을 남기면 김연아 선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질문이 채택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자선바자회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 참석 신청자 및 현장 참석자 등 총 100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김연아 선수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인 비어투데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맥주를 아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동시에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선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주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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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