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3D 지도 등 공간정보의 표준을 정하는 'OGC 공간정보 국제표준총회'가 개최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OGC 공간정보 국제표준총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개방형 공간정보 컨소시엄) 공간정보 기술표준을 연구하고 제정하는 비영리 민·관 참여 국제기구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공간정보 관련 글로벌 IT기업과 미국의 항공우주국(NASA) 등 약 46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OGC의 공간정보 표준은 북미와 유럽연합은 물론 대다수 정부기관에서 채택을 고려해 공간정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이번 서울 개최로 국내공간정보 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표준총회가 아시아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해 대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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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해양부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OGC 공간정보 국제표준총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개방형 공간정보 컨소시엄) 공간정보 기술표준을 연구하고 제정하는 비영리 민·관 참여 국제기구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공간정보 관련 글로벌 IT기업과 미국의 항공우주국(NASA) 등 약 46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OGC의 공간정보 표준은 북미와 유럽연합은 물론 대다수 정부기관에서 채택을 고려해 공간정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이번 서울 개최로 국내공간정보 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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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