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9월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실적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5일 "10월부터 확대되는 전년도 기저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며 "전년도 10월~12월 SSS는 각각 3.3%, -1.3%, 8.9%로 전년도 2분기 평균 6.7%보다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백화점 소비와 상과관계가 높은 자산가치전망CSI 역시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평촌점은 예상보다 가파른 판매신장세로 4분기 BEP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고 안양점과 노원점 등도 조금씩 회복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