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일본 투어 신인왕 출신인 이동환(25.CJ오쇼핑)이 CJ인비테이셔널에서 4위에 올랐다.
이동환은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라이언 입(캐나다)는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타워른 위랏찬트(태국)와 릭 쿨락(호주)은 선두와 1타차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와인 이동환은 JGTO에서 2승을 기록했으나 국내대회 우승은 아직 없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42.SK텔레콤)는 2언더파 69타를 쳐 2003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벤 커티스(미국) 등과 공동 18위에 올랐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뛰었던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도 2언더파 69타를 쳤다.
역시 PGA 투어 멤버인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4언더파 67타로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 이승만(32) 등과 공동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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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이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CC에서 열린 CJ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9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민수용 studio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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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