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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임의탈퇴 [사진=뉴시스(좌), 한화 공식홈페이지(우)] |
[뉴스핌=이슈팀]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자 전 여자친구인 변서은(21)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에 지명되며 유망주로 불리던 최우석은 올시즌 2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5.2이닝 3실점(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이후 최우석은 지난 9월 1일 한화 측으로부터 "2군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 내부 회의를 거쳐 고심 끝에 결정했다"며 임의탈퇴 조치를 통보 받았다.
임의탈퇴 처분을 받으면 1년간 국내 리그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없고 이 기간 중 일본 및 미국 프로야구팀으로의 이적도 불가능하다.
앞서 지난 2월 최우석과 변서은은 연인임을 공식 발표했지만 6개월만에 결별했다.
이에 최우석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최우석이 변서은과의 결별 영향을 받아 결국 그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측을 두고 네티즌들 의견은 둘로 갈리고 있다.
"변서은이랑 결별한게 이거랑 뭔 상관? 사귀었다 헤어지는게 뭐 이상한 일인가?" "변서은 걸고 넘어질 일은 아닌듯.. 최우석 스스로 잘 생각해보길" "멘탈 불성실로 벌어진 일 같은데 변서은 까는 종자들은 뭐지? 야구 골수빠들인가?"등의 반응으로 최우석 임의퇴출과 변서은은 무관하다고 입장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있는가 하면, "고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되..." "에휴 변서은 때문에 니가 고생이 많다" "변서은이 망친 건가 유망주 우석을?"등의 반응으로 최우석 임의퇴출이 변서은과의 결별 영향이라는 입장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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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