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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용씨와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가수 연규성 [사진=연규성 프로필] |
가수 연규성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이 낳은 천재 김웅용(50)씨도 덩달아 화제다.
지능지수(IQ)가 무려 210으로 세계에서 가장 IQ가 높은 10인에 속하는 김웅용씨는 한글을 이틀 만에 독파하고 5세 때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 천재다. 6세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미적분을 풀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웅용씨는 불과 8세 때 미항공우주국(NASA)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한 후 1974년부터 NASA 선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연규성과 김웅용씨가 함께 화제가 된 것은 현재 두 사람이 모두 충북개발공사에 재직 중이기 때문이다. 연규성은 지난달 28일 Mnet ‘슈퍼스타K4’에서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가수’로만 알려졌던 그가 연세대 출신에 현재 충북개발공사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김웅용씨 역시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신동’ ‘천재’ 등 갖은 수식어를 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김웅용씨는 1978년 한국으로 돌아와 충북개발공사에서 근무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지난 달에는 세계에서 가장 IQ가 높은 10인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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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